『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구월3동에 소재한 (주)동양인쇄사(대표이사 김문선)에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동양인쇄사는 지난달 12일 관내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에 가입했다.
김문선 대표이사는 “구월3동은 다수의 행정기관이 밀집된 행정의 중심지이면서,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최근 관내 잇달아 발생한 고독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문선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