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동명포장건설(대표 원지연)은 지난 8월 2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본죽 전복죽 및 쇠고기 장조림 각 7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명포장건설은 관내 소재한 업체로, 영종동 착한가게 4호점이다. 지난 4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명포장건설 원지연 대표는 “힘든 여름에 지쳐 있는 이웃들이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데 약소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원지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영종동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피며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