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는 최근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백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로당에 지원한 백미는 농협 인천본부로부터 후원받았으며, 김미라 동장은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는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은 없는지 일일이 확인하며 백미를 전달했다.
고문자 향촌휴먼시아2단지 경로당 회장은 “올해만큼 더운 여름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하면서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에 쌀을 지원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동장은 “백미를 후원한 농협 인천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지속적인 후원, 간담회 등을 통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