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조인자)는 지난 28일 보건교육실에서 주민과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문화 체험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 모임에서는 장애인의 사회 적응 능력과 사회 참여 의지 향상을 위해 바리스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맛을 비교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미세협응 운동, 상지 및 인지기능 향상 등 손상된 기능 회복을 위한 작업치료교실, 근골격계 질환 대상자들의 통증관리를 위한 물리치료실을 연중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