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청년마음건강 문화콘서트 ‘청춘, 어떻게 살 것인가’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 출연자이자 EBS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모두의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강사를 맡아 청년들에게 역사 속 인물들의 도전과 실패에 대한 경험을 통해 용기를 북돋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학생,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의 청년들과 남동구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혁재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 조기 중재사업을 통해 청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