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예비군 장병에게 생수 300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지난 17일과 21~22일 만수3·5동대에서 훈련받는 예비군 장병 300명에게 매일 생수 100개씩 총 300개를 지원했다.
윤효영 회장은 “폭염으로 더운 가운데 국가 안보를 위해 훈련하러 자기 시간을 내준 우리 예비군 장병들이 자랑스럽다. 시원한 생수로나마 장병분들의 더위를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혁 만수3·5동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지원 덕분에 훈련에 임하는 장병들이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작은 지원이 모여야 안보를 지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위협의회는 「예비군법」에 따라 설치된 단체로 지역방위작전시 차량, 시설 및 예비군 급식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