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120센터 6개소 중 한 곳에서 건강 체크 인증 사진을 찍으면 선착순 50명에게 약 먹는 달력을 제공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매년 9월 첫째 주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에 진행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것으로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권역별 120센터 6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검사 측정 인증 사진을 미추홀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차남희 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880-5452, 5466)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강증진120센터는 미추홀노인복지관,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주안노인문화센터,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