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표현주)는 지난 3월부터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재활평가 후 개인별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에는 올해 12월까지 대상자별 주 1회 가정 방문하여 근력·관절 강화운동, 일상생활 동작 교육 등을 실시해 재가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재가장애인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