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1박 2일에 걸쳐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8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2024년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는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해 긍정적인 인간관계 경험을 물론 사회성 및 단합력 함양,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 캠프는 모둠활동, 체육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공동체 안에서 협동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방법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 외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학교 및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청소년 캠프 ‘남꾸미 업고 튀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기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