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반미선)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하였다.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 장덕수, 박정하, 김재남, 정승환, 육은아, 이철상, 전용호, 김은숙 의회사무국 직원 13명 과 방문
이번 비교시찰은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의원(장덕수, 박정하, 김재남, 정승환, 육은아, 이철상, 전용호, 김은숙)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원주시 의회를 방문하여 원주시의회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 청사를 라운딩 하였다.
이어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예술시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토대로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도자기 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창업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사례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다음 일정으로 밥상공동체 창립 20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으로 건립된 북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실버카페, 건강관리실, 프로그램실, VR체험실, 탁구장 등을 라운딩하였다.
반미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방의원으로서 전문지식과 행정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