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응기)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경로당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대여한 키오스크를 활용해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음식과 커피 주문, 기차표와 영화표 예매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식당에서도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불편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안2동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