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8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7일 위촉식 이후 첫 월례회의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보고에 이어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회복지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지역 홍보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지원단 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하고 있는 아웃리치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진로 멘토링이나 복지지원 등 지원단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지역 사회 위기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가는 것에 뜻을 모았다.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관계기관들 간의 연계를 통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의료, 법률, 멘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이다.
4개의 분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화군의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어른들의 역할을 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