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일부터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을 시행한 후 제거 등급을 받은 위험 수목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관내 수목이 쓰러지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전에 이를 막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제거 등급을 받은 버즘나무 10주는 자연재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순차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 정밀진단도 시행해 위험한 수목은 제거하고 유지 등급을 받은 수목은 잘 관리하여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