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무더위에도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사랑을 실천해준 부개3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