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31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영흥발 여객선 운항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흥면의 접근성 다양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영흥발 여객선 운항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되는 용역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옹진군 여객선 운항을 위한 일반환경 분석 및 영흥 교통권역에 대한 내항여객운송 방안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참석자의 의견 제시 및 향후 용역 추진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영흥대교 개통 이후 중단한 영흥면의 여객항로 운항이 주말 및 성수기 기간 상시적 교통체증과 영흥면 인구 및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여객선 항로를 재개설할 필요성에 따라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