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도)는 최근 통장공동체 모임 ‘덧셈 이야기’가 관내 경로당에서 “힐링 시네마”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4, 31일 관내 대동아파트 경로당과 광명아파트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와 관련된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라미란 주연)를 선정하여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 속 무료했었는데 오랜만에 한바탕 웃고 나니 활력이 생긴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순옥 덧셈이야기 팀장은 “통장공동체 모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힐링 문화 체험을 다양하게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영도 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