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오는 7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3일간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동 청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투표는 관내 거주 및 생활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문학동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주민자치회 제안 시범사업 선호도 조사로 이뤄진다.
아울러, 지난 8월 8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온라인 투표도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무늬(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7일 14시 삼호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되는 주민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날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 축제 ‘제2회 놀자! 문학에서’를 함께 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초청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주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현안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행사로, 많은 주민분께서 참여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