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수요 증가와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며 사회복지 서비스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