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와 남동구 어르신 시력 회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내장 및 녹내장 등 안과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처치·치료(수술)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시력 회복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물품 기부, 봉사활동 참여 등 상호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