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간석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희망 나눔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간석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경기도 화담숲 탐방과 루지 체험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간석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역사탐방과 루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필배 회장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어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간석3동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