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5억원, 구름다리 정비 완료
『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11일, 예산 5억원을 들여 자월도 목섬 구름다리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월도는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으로 갈수 있는 접근성과 훼손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수려한 경관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자월도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본도 옆 작은섬인 목섬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드넓은 바다의 해상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필수 관광코스로 유명하다.
그러나 조성된지 10년이 지나 골조나 기초가 노후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었고, 군은 금년 예산 5억을 투입하여 전체 구간 L=119m에 대하여 전면보수를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자월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상 절경을 즐길수 있도록 목섬 구름다리 보수를 완료하여 9월부터 재개방하게 되었다며. 자월도에는 목섬 구름다리 뿐아니라, 넓고 고운 모래 사장이 발랄한 장골해수욕장, 큰말해변 그리고, 4개의 등산 코스로 조성된 국사봉과, 어부상 전망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가 많은만큼,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좋은 추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