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행복나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간편식과 간식 등으로 구성된 21종의 식료품 꾸러미를 집마다 전달하고 가구별 안부를 확인했다.
이필배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에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고민하여 꾸러미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