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2023년 남동 건강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보건소 운영이 정상화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간됐다.
건강알리미 책자는 감염병 정보 등 구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보건소 사업과 구분해 앞쪽에 별도로 배치했다.
또한 부서별로 안내되었던 지원사업 내용도 연령 지원대상에 따른 순서로 배치해 구민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관련된 내용만 따로 엮어 ‘남동어르신 건강알리미’ 책자를 별도 제작․배부했다.
이 책자는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게 배려했다.
이번 제작 책자에는 구민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와 보건소 현황 및 실 운영 안내, 간석건강생횔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새로 개소 예정인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배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대상자별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신청 방법, 담당 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알리미 책자 500부를 보건소는 물론 복지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제작・배부하여 즉각적인 대민상담과 안내, 방문보건복지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