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남동생활문화센터 마주침공간에서 ‘2023 남동문화정책포럼 : 남동 100%’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 남동문화정책포럼 : 남동 100%’는 남동을 구성하는 주체가 1%, 2%씩 차츰 모여 온전한 남동을 표현한다는 의미로, 지역문화를 기반한 전문가ㆍ이해관계자와의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정책을 모색하는 콘텐츠이다.
이번 포럼은 (재)남동문화재단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문화 진흥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 및 분야별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서울문화재단 정책협력실 전문위원이자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인 김해보 전문위원,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이 재단의 설립에 따른 의미와 축제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정책자문단과 남동문화예술회 등 지역 문화예술 인사가 참여하여 남동문화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대전제를 토대로, 각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책 포럼인 만큼 문화예술계 저명한 전문가를 섭외했다”라며 “구민과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소통하여 남동구의 대표 문화예술기관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또는 남동문화재단 정책기획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070-8820-7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