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황규한)은 지난 4일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역 활동은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연무방역기를 활용, 주택가 골목, 소공원, 클린하우스 등 관내 풀모기 과다 출현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들은 “장마와 무더위로 늘어난 해충을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줘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황규한 주민자율방역단 단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 방역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개항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