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됐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및 인식 향상,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휴대전화 그립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드림스타트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로고가 새겨진 세면 수건을 제작해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드림스타트는 들어만 보았는데 이번 기회로 좀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중구 드림스타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