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덕적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7일 서포리에 위치한 실내게이트볼장에서 2023년 덕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금일 행사장에는 약 1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제3회 옹진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큰물섬 색소폰 동호회, 장려상 수상의 덕적사랑예술단 그리고 민요 동아리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덕적면 주민자치회에서는 현재 색소폰, 모듬북, 풍물, 민요, 서예 동아리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통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한 ‘소재해변 클린업데이’,‘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패인’, ‘농번기 일손돕기’등 활동내용을 보고하였고 ‘2024년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에서는 내년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계획을 발표하였다
또한‘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우선순위’투표와 그 결과를 발표 하였는데 투표결과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1순위는 덕적면 주민들의 의견이나 요청사항들을 주민자치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마을목소리함 설치’가 선정되었다.
이광식 덕적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우리 덕적면이 살기좋은 마을, 자연 환경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꾸며 나갔으면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을 살아 볼만한 곳으로 만드는데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