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남)는 지난 13일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김치 25통을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득이 적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 댁에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계절에 맞는 김치를 담가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관내 반석교회(목사 박성실) 성도들의 자원봉사로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실 목사는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의 밥상에 김치라도 제대로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지내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