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의회,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다
박정하 의원(구월1.4동,남촌도림동/더불어민
▲박정하 의원(구월1.4동,남촌도림동/더불어민주당)
『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의회 장덕수(만수2.3.4.5동/더불어민주당), 박정하 의원(구월1.4동,남촌도림동/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청소년 육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남동구 청소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였다.
남동구의회는 14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대표발의)과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청소년 기본 조례’가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는 기존 「남동구 청소년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미흡한 사항을 보충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청소년의 의견 수렴과 참여를 촉진하는 내용과 관련 시설 및 활동의 지원 사항을 재정비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로 제정되었다.
조례의 내용으로는 ▲청소년 자치권 확대 ▲ 청소년 시설의 확보 ▲청소년 교류활동의 지원 ▲청소년 문화활동의 지원 ▲청소년 동아리활동의 지원 ▲지원사업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설치 등을 담고 있다.
장덕수 의원은 “세대간의 가치 판단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정책의 실효성 측면에서 중요하다”면서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