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오는 9월 9일(토) 오후 시간대에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집회참가 예상 인원 약 3,000명)되어 있어 부평대로‧경원대로‧부흥로‧장제로 등 도심권 일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13:00경부터 18:00까지 부평역 일대에 약 3천명이 참가하는 집회‧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16:00~17:00경에는 부평대로~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에서 많은 인원이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행진 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집회‧행진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며, 교통경찰 등 160여명을 배치하여 차량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집회‧행진이 예정되어 있는 부평역 주변을 우회하여 경인로‧마장로‧길주로를 이용하여 주시고, 경인교통방송과 교통안내 VMS 전광판 등 실시간 교통안내상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일 해당지역 방문 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운행 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