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쌀과 쌍보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2023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행복 나눔 사랑의 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 경로당 11개소를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필배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정이 넘치는 간석3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