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자체 마을사업인 ‘태극기 휘날리는 구월2동’을 추진했다고 16일 전했다.
행사는 구월2동 통장협의회 25여 명이 참석하여 용천마을을 중심으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300여 기의 태극기를 게양해 독립투사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통장협의회 배요성 회장은 “광복절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투사를 기리는 날로 선조들의 광복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의식 함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충혼을 기리기 위한 광복절을 맞이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정기가 서린 태극기 달기 사업을 추진해 주신 배요성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구월2동 통장협의회에서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한 태극기 달기 운동 마을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