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문화적 가치 보전과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 중인“자월 국사봉 봉수대 복원사업”의 본 공사를 2023년 지난 15일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작년 12월부터 ‘자월 국사봉 봉수대’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여 올해 4월 말에 마무리되었다. 옹진군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대한 원형에 가까운 복원을 진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봉수대 원형 복원, 국사봉 봉수대 안내판 설치, 주변 등산로 및 수목 정비 등 국사봉 봉수대 일대를 복원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소중한 지역 유산 보호 및 복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