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9월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거주 취약가구의 적치물 제거 작업과 함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폐기물 감량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 세대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인근 주택가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홍보를 병행했다.
앞서 간석1동은 지난 7월 반지하 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거주환경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조사 대상 468세대 중 관리상태 ‘심각’에 해당하는 19세대를 파악했으며, 이번에 1가구를 대상으로 통장 36명이 적치물 제거 작업을 했다.
김혜영 동장은 “가을맞이하여 환경정비 캠페인에 참여하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반지하 거주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