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장아산 무장애길에서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아산 무장애 숲길 체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무장애길홍보대사원이 참여해 장애인 1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아산 숲속 산책로를 돌아보면서 숲길 산책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애길홍보대사원은 인천시 신규 아이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8명의 어르신이 홍보대사원으로 참여했다.
최완규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일일 봉사로 숲 체험을 지원해 주신 무장애길홍보대사원 참여자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숲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이번 무장애길 체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이 되도록 무장애길홍보대사원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문의: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 ☎032-425-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