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마실공연(9월 20일)은 풍물,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 전통 연희의 하이라이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10월 마실공연(10월 25일)은 신비한 마술사와 함께 풍선을 타고 떠나는 ‘인인인 협동조합’의 <서커스 마술 여행>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마실공연(11월 29일)은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의 묘미>, 12월 마실공연(12월 27일)은 대한민국 유일의 천체사진가 권오철 작가의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V9앙상블&권오철’의 <아스트로 클래식> 공연이 준비됐다.
남동소래아트홀의 2023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은 모두 전 석 5천 원으로 엔티켓(www.enticket.com)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인 ‘마마마 카드’를 발급해 올해 마실 공연 5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1편, 8편 관람 시 내년도 공연 2편, 10편 모두 관람 시 내년도 공연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