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최근 간석오거리역 역사 내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부스(레드서클존)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남동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혈관 나이 측정 및 개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남동구보건소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챌린지’를 진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행동 변화를 유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을 낮추고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