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과 16일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8회 서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문화행사’를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박2일 동안 체육과 문화행사가 이루어져 의미가 있었으며, 아이들의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의 관심도 많았다.
해당 행사는 지난 4년간은 여러 제약으로 인해 문화행사만으로 이루어졌으나, 인천 서구와 하나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여느 때 없이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과 ‘나의 꿈’을 그린 작품전시, 장기자랑 및 운동경기 등이 있어 즐거움은 몇 배가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숙박과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이만용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 가는 곳이 지역아동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심이 시작되는 순간, 한 아이의 꿈이 실현된다”고 말하며, “운동장에서 끊이지 않은 웃음소리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 준 많은 관계자께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신솔F&B(대표 신동식), 푸라닭치킨(대표 장성식), 타니스 레스토랑(대표 김영선), 서인천JCI(회장 정병일)에서 야식과 간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친구와 선생님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