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대표 정규성)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백미 700kg(189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항상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으시고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660kg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