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화)는 최근 만수4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만수여자중학교 등 야간보행 취약 지역에 대한 방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만수4동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매주 2회 관내 학교 6개소의 통학로 주변, 만수근린공원 외 3곳 등 야간보행 안전 취약 지역 순찰을 돌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규환 동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보행길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순찰 범위를 넓히고,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및 미아·가출인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지역사회 치안을 담당하는 사명감으로 방범순찰 활동에 헌신해 주시는 만수4동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으로 구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