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은 11월 24일까지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문화예술 복지 전시 사업인 ‘포근한 문화예술 전시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소 국내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예술가가 참여 학교 내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2·3층 복도에서 진행되며, 전시 작품은 매월 교체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복지 전시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