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태미)은 23일 지역주민의 주인공원(미추홀구 숭의동 소재)에 대한 관심 확대 및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
이번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는 2회째로 지역주민 150명과 함께 출발점인 주인공원 입구(제물포역 1번 출구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까지 1.4km를 걸으면서 구간별 미션 수행 및 하모니카봉사단의 연주공연도 진행되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상품과 국화꽃 화분도 함께 전달하였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께서는 “우리동네 공원을 함께 걸으니 운동도 되고 공원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되었다.” 며 힐링의 장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주인공원 걷기대회는 복지관의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10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이 주인공원 내 환경정화활동, 꽃묘 심기 등 주인공원을 가꾸어 주인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본 사업으로 인천일보 주관인 ‘제25회 인천환경대상’을 수상한 적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은 “주인공원 1.4km 걷기대회와 국화꽃 나눔을 통해 주인공원에 대한 관심과 인천시 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가 환경을 사랑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