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옹진군청 파도 광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1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행사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손뜨개 소품 전시장 및 친환경 수세미 뜨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평상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연평, 덕적, 영흥 뜨개 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그간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한 손뜨개 소품 170점을 전시, 판매하였다.
이날 전시 판매되는 제품은 ▶아동 원피스, ▶패션모자, ▶목도리 및 스카프, ▶조끼, ▶가방, ▶수세미, ▶냄비받침 등 총 170여 점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옹진군 지역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 단체 명의로 기부할 계획이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이번 행사를 통하여 인적, 물적자원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내실화 및 봉사자 참여를 확대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