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27일부터 수인선 인하대역사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로 운영되며, 미추홀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연중무휴 2권씩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단,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가지고 가까운 미추홀구립도서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hnrl.michuho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려고 인하대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라면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서 독서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