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추석을 맞아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 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및 우수식품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추석 선물용 성수 식품을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아띠셀팩토리(마스크팩),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칼(찜질기), 대명크렌시아(가구류) 등 지역 중소기업 13개사 및 ㈜행복푸드마트(양념갈비), 풍년식품(소갈비찜), 대진농산(떡류) 등 지역 식품제조가공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참여해주신 많은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해 판매전과 같은 행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