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용정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의 이웃돕기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용정초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식품을 포장한 행복꾸러미 20개를, 26일에는 2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주최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함께하는 마을 사랑을 나눠요’라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