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청 소나무홀에서‘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총 281건의 사업에 대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수정 및 보완 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화수·만석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지원사업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설치 △초격차 교통안전도시 인천 동구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2년차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