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덕교동 7통 부녀회(회장 김순덕)는 지난달 27일 마시안 어촌계(계장 김원수)의 지원을 받아 덕교동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덕교동 7통 부녀회의 떡 나누기는 추석을 맞이해 갓 지은 떡을 나눔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덕교 7통 부녀회 30여 명이 떡(2kg) 60박스를 덕교동 노인 가구 6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김순덕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떡을 맛보시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버팀목인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