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혜영)는 최근 착한 가게에 2개 점포가 신규 가입하며, 참여 업소가 62호점까지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가입한 업소는 ‘바른정육점’(61호)과 ‘대왕대포 간석점’(62호)이다.
대왕대포 간석점 대표는 “동네 주민들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선뜻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착한 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의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들로, 기부금은 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사업 등 통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간석1동은 2020년 고려소방건설이 제1호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착한가게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올해 상반기에 60호점을 달성했다.
김혜영 동장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 실천을 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게의 나눔 물결이 계속 이웃들에게 전해지도록 간석1동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