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차외과의원이 남동구 착한 기업 11호에 가입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인천차외과의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남동구 관계자가 참석해 현판을 전달했다.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착한기업으로, 지난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동구청에 1천만 원을 기탁, 저소득 한부모 가정 40세대에 전달됐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기준 금액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에게 제공하는 기부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김훈혁 차외과의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